▲ KBS 제공
류필립-미나 부부가 사주를 보러간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류필립과 미나는 사주 체험을 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미나는 굳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고 있는 반면 류필립은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둘의 사주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학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이 우연히 사주와 궁합 보는 곳을 발견하고 미나의 제안으로 사주를 보게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류필립은 역술가가 그의 과거와 건강상태에 대해 정확히 언급하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제직지은 “역술가가 ‘2019년에는 자식운이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은 기뻐했다”며 “하지만 ‘류필립의 미래엔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덧붙여 두 사람이 얼어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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