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제공
개그우먼 이영자가 매니저와 커플 작업복을 장착했다.

28일 방송되는 MBC‘전지적 참견 시점’ 8회에는 이영자가 매니저와 캔 화분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깨알 같이 장난을 치며 캔 화분을 만들고 있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데칼코마니처럼 흰 머리띠를 똑같이 머리에 두르고 화분 만들기에 열중할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는 미적 센스를 발휘하며 화초를 옮겨 심었다. 그의 섬세한 손길에서 빈티지한 느낌의 화분들이 줄줄이 탄생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매니저는 캔에 구멍 뚫는 역할을 맡았는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집에서 맹연습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영자는 지친 매니저를 위해 “팀장님 좋으면 댄스~ 댄스~”라며 분위기를 띄우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밤 11시 5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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