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강남이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전했다.

강남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잘 회복 중이에요. 걱정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교통안전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마스크를 쓰고 어느 한 골목에 서 있다. 한층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남은 앞서 지난달 29일 예정된 일정 소화를 위해 충북 청주로 이동하던 중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청주 인근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강남은 교통 사고 후 머리와 목에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았다. 당시 차에 탑승해 있던 강남과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는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동해 추가 검사를 받았다.

당시 강남 소속사 RD컴퍼니 관계자는 "강남은 일단 병원에서 치료 및 진단을 마치고 집으로 향한 상태"라고 밝히며 "우려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다. 강남은 일단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