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완. 연합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주완 소속사 스타파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한주완이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절차를 성실히 임했으며 현재 자숙중에 있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주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도 함께 선고 받았다.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를 받았다.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마부'로 데뷔, 2013년 KBS2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주완은 '화정', '불어라 미풍아', '학교2017'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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