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여주가지 '금보라'브랜드의 집중 홍보를 위해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홍병구 여주시농정과장과 김영춘 농협여주시지부장,권오승 흥천농협조합장, 박유식 농정지원단장 등이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원들과 여주가지 '금보라 최고'를 외치고 있다.<사진=여주시>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는 지난 17일 여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여주가지는 전국 가지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전체 물량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여주시의 대표적 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가지 '금보라'브랜드의 집중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날 현지 마케팅에는 한철희 가지·오이연구회장 및 임원, 홍병구 여주시농정과장, 김영춘 농협여주시지부장, 권오승 흥천농협조합장, 박유식 농정지원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방문에서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는 생산자·유통업체·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경매과정 참관하고 타 지역 농산물과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등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이날 현지 마케팅에서는 여주 가지의 우수성과 '금보라'여주가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과 경쟁력 제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마케팅에 참여한 여주시가지연구회원들은 품질 좋은 우수한 여주가지 생산을 통해 여주가지의 브랜드를 높여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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