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사업은 ‘녹색교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등 총 8개 사업으로 36명을 모집하며,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만65세 이상인 자는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 장애인은 3% 이상 선발한다.
근무시간과 월 평균 임금은 일반 참여자의 경우 1일 6시간(주30시간), 128만원이다. 만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주15시간), 69만원이다.
구는 사업참여 대상자를 선발할 때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할 계획이다.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도 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갖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