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감수성 및 소통능력 향상과 함께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모여라! 클래식 캠프’ 프로그램은 클래식을 소재로 한 하우스 콘서트 감상 및 서양악기 체험, 성악과 오페라 이야기,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4회차씩 총 5기수(각 30명 정원)로 진행된다.
다음 달 23일부터 진행되는 ‘노래와 연극놀이로 체험하는 무대 속 이야기’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장르별 심도 있는 주제와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표현능력을 끌어올리고, 함께 토론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을 갖게 하는 오감형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10회차씩 총 2기수로(각 30명 정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교육과정의 감상시간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외에도 청라엘림아트센터 공연관람도 진행돼, 공연감상의 경우 참가자 외 가족 구성원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를 원하면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www.is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032-579-1150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