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양평공사로 농촌체험 활동을 나온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이 손 모내기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양평공사
양평공사는 최근 안양·수원·성남시 등 3개 지역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생산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공사와 각 시 교육지원청 및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친환경 생산지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농촌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현장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용문면 화전리 정보화마을에서 손모내기 및 우렁농법 체험과 쌀 미질 관찰 및 포장, 다듬이 공연 관람, 떡메치기, 굴렁쇠 놀이, 고추·딸기 모종심기 등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양평공사의 친환경 생산지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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