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6학년 총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반짝반짝 꿈JOB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남동구
진로체험프로그램 ‘반짝반짝 꿈JOB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반짝반짝 꿈JOB기’는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적인 직업과 진로를 현직자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게 하고 자기 주도적인 미래설계를 하게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바리스타, 파티쉐, 마술사, 플로리스트 등 4가지 현직 직업인들이 강사로 나서 2시간에 걸쳐 각자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실습을 도왔으며, 학생들은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강의와 실습시간 내내 진지한 태도로 스스로 원하는 진로와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 되길 바라며, 청소년 스스로 진로 로드맵을 구축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규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