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는 취약계층과 보훈가족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사진=대한불교조계종백운사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백운사는 의왕시 보훈단체협의회에 백미 500kg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백운사에서 열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추모 위령’에 참여한 백운사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법진 스님은 “신도들과 함게게 마련한 백미가 관내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힘이 되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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