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로 기업애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획예산과 등 관련 부서장 13명이 참석해 지난해부터 기업에서 건의한 건의사항 145건 중 53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시는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협의, 예산확보, 상급기관 건의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융자지원, 소규모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정책 지원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조학수 포천시 부시장은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대상지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 선정시 우선사업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 완료사업도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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