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파주여행 방문주간(6월25~7월27)을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평화도시 파주’를 홍보하고 파주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파주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특산품을 한 장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파주특산품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파주 마켓’을 오는 23일부터 7월 8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맞이해 파주시 관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와 함께 가겠다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기업의지가 있어 가능했다.

파주시 특산품인 장단삼백(개성인삼, 한수위쌀, 장단콩)을 활용해 장단삼백차를 제조한 어가행렬, 장단삼백 핸드크림을 개발한 나담코스 등 지역내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성삼수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여행 방문주간 첫 번째 행사인 파주 특산품과 함께 하는 프리미엄 파주 마켓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세계적인 평화도시 파주만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파주여행 방문주간과 함께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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