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인생술집' 오나라가 20년 연애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오나라, 진서연, 그룹 샤이니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최근 화제가 된 20년 연애에 대해 "대단한 줄 몰랐다. '어'하는 사이에 20년이 지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나라는 헤어진 적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헤어진 적 없었다. 권태기도 없었다"며 "열정적으로 싸우는데 3~4일간 연락 안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또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보니 19년이 훌쩍 지나갔다. 만약에 하게 되면 그분과 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