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학익’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견본주택 운영이 시작했다.

용현·학익지구는 최근 개발에 따라 미래가치가 높고,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힐스테이트 커뮤니케이션 컨셉인 3H 적용 및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7일 청약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6~18일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용현·학익지구는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측으로는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는 30일까지 청약을 마치고 견본주택을 방문해 경품응모를 신청하면, 다음달 1일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TV, LG스타일러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약당첨자 중 사전 계약서류를 접수한 수요자들에게도 사은품이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들어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했던 곳인 데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학익동 587-37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유정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