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수 실수. 한국의 장현수 선수가 스웨덴의 세바스티앙 라르손과 2018년 6월 18일 월요일 나이지리아 노즈고리에서 열린 2018러시아 축구 월드컵 F조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AP연합
한국 축구대표팀 장현수가 멕시코 전에서 태클 실수로 실점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월드컵 F조 2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멕시코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선수 장현수가 전반 26분 안드레스 과르다도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태클을 했고, 이 과정에서 핸드볼이 됐다.

앞서 장현수는 스웨덴 전에서도 박주호의 부상으로 이어진 패스미스, 결승골 허용 등 실수를 만들었다.

특히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상대가 슛하기도 전에 태클하면 어떡하나”라면서 장현수의 태클 실수를 언급했다.

이영표 역시 KBS 해설위원은 “자기 판단을 존중하지만 태클해서는 안 된다. 어린 선수도 보고 있는데”라며 “ 실수가 계속되면 실력이다”라고 장현수 선수를 지적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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