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 26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특강 및 토론회 개최
은수미 당선자 “우리가 나아갈 미래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다”
26~28일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같이 플랫폼’은 매일 오전 8시 특강과 오후 토론회를 통해 성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26일 오전 8시 특강에서는 천재원 부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가 연사로 나서 ‘왜 스마트 시티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기술혁신과 도시·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성남,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을 펼친다.
다음날인 27일 주강진 KCERN 책임연구원과 김영배 성북구청장(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시민이 시장입니다’란 주제로 블록체인에 대한 강의와 패널들과의 토론을 벌인다.
마지막 날인 28일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류정희 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도시’를 주제로 가톨릭대학 차현주 박사와 참석자가 토론을 펼친다.
이번 특강과 토론회는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