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지난 14일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청

광주시는 지난 14일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곤지암읍 만선리 450번지 일원에 위치한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은 총 1만1천546㎡ 규모에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3면, 게이트볼장 1면, 농구장 1면 등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체육시설이 개장함에 따라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곤지암읍 안거리 지역 인근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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