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과 현황을 청취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4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해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냉천로 25)를 방문해 현장 확인과 현황을 청취했다.

안양8동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축물도 노후됐으나 구조안전 저해요소로 인해 리모델링이 어려우므로 신축이 필요성이 지적됐다.

따라서, 시는 기존 경로당의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속적인 주민건의에 따라 인근 부지를 매입했다.

이날 위원들이 방문한 안양8동 경로당 신축 부지는 총사업비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99㎡의 3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이다.

정맹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공간인 만큼 면밀하게 검토해 보다 세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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