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16일 본관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연천군청

김광철 연천군수는 민선 7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수 당선인 군수직인수위원회는 김광철 연천군수 당선인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군정 직무수행을 원활히 하기위해 지난 6월 18~29일 군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을 토대로 김광철 군수가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돈 되는 경제, 행복한 연천, 안정 속의 발전, 이라는 3대 비전과 9대 과제 88개의 공약 실천 방안을 바련했다.

인수위는 그동안의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군정의 주요현안 사항 논의 및 운영방향을 토론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을 매끄럽게 도와주신 인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 군정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면서 “군 정책 추신 시 과감하게 주민에게 공개하고 주민이 원하는 쪽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고 이미 결정된 사업도 수정이 필요한 경우 과감하게 재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