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명인중학교에서 ‘2018년 제 2회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 직원들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내용 등을 적극 홍보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센터 소속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청소년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한층 높였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며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