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중·이효리·강호동. 연합

배우 김아중이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사망설로 곤욕을 치른 연예인에 관심이 쏠린다.

김아중의 사망설은 14일 온라인상에 떠돌았다. 데뷔부터 활동내역, 수상경력 등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어 김아중이라고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위키백과 한국어판은 김아중이 향년 36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을 확인도 없이 그대로 실어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아중 측은 즉각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일정을 소화 중”이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가수 이효리와 강호동도 사망설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사망설을 접한 후 SNS에 “재미없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가수 주현미와 배우 변정수도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변정수는 사망설과 관련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당시 충격으로 인해 인터넷도 안 볼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는 지인의 사망을 혼동한 한 매체 기자에 의해 사망 기사가 보도되면서 사망 의혹을 불러왔다. 당시 사망한 사람은 쿨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이었다.

이에 대해 김아중 측은 즉각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일정을 소화 중”이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했으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출연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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