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은 단순히 빈 공간이 아닌 무언가로 채워질 가능성을 담보한 공간이다.미술관 안팎의 경계를 허물며 미술관에는 관람객들을 관람객의 가슴 속에는 예술이 주는 감동을 채워나갈 전시가 펼쳐진다.수원시립미술관은 2024년 1월 28일까지 관람객 참여형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문서진, 안성석, 양지원, 이혜령, 전유진, 조영주, 천경우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드로잉,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9점을 선보인다.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되
공연.전시
구자훈
2023.10.09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