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가 ‘김은중 옷’을 입히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다.김은중 감독 체제로 개편한 수원FC는 3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로페즈를 비롯 외국인 선수 3명과 장재웅 등 국내 선수 9명 등 모두 12명의 선수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공식 발표되지 않은 선수들인 신세계, 김선민, 김현 등을 포함하면 이날 현재 17명이 수원FC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공식 발표된 선수는 오인표, 장재웅, 김규형, 정재윤, 이태섭, 곽동준, 김예성, 김재현, 김찬용과 외국인 선수 로페즈를 비롯
축구
오창원
2024.01.03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