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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의 남자' SG워너비 김용준, 과거 뺑소니 사고 화제...무슨 일이?

옛연인 황정음의 열애설과 동시에 배우 박혜원과의 열애설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김용준의 과거 뺑소니 사고가 다시금 화제다. 

김용준은 지난 2011년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적이 있으며 당시 김용준은 혐의를 인정하며 법의 심판을 받았다.

김용준은 서울 강남 신사동 도로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도 그대로 도주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후 자신이 직접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자수하며 죄를 시인했다.

김용준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며 "순간적으로 당황한 나머지 잠깐의 어리석은 행동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반성했다.

다만 재판이 혐의 인정 후 3개월만에 사과를 전했다는 점과 경찰에 직접 전화한 목적이 자수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경찰의 동태파악을 위한 것이었다는 루머가 떠돌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세용기자

사진=연합 ('박혜원의 남자' SG워너비 김용준, 과거 뺑소니 사고 화제...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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