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퉁 8번째 결혼. 사진=방송 캡처
배우 유퉁, 그는 누구? 화려한 결혼 역사 눈길…비구니 스님과도 인연

여덟 번째 결혼을 발표한 배우 유퉁이 화제다.

유퉁은 1977년 연극무대로 데뷔해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않는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전원일기' '까치며느리' '한 지붕 세 가족' 등 안방극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유퉁은 과거 19살에 결혼한 첫 부인과 세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지난 1995년에는 비구니였던 해선 스님과 결혼했으나 헤어졌다. 이후 2000년에는 일반인 전은식 씨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이혼하며 주목을 받았다. 

유퉁은 또 1997년과 2003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한편 유퉁은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 녹화에서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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