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며 경기도 내 유통업계도 관련 상품 출시에 분주한 모습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수원점은 오는 14일까지 ‘2018년 화이트데이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 상품전을 진행한다.

풋젤리 파티팩(28개입, 6천840원), LOT100 구미어쏘티드젤리(475g, 6천280원), 젤리스트로종합(800g, 7천480원)을 할인 판매한다.

마이쮸(포도·사과, 328g)와 오리온 왕꿈틀이(3P, 168g)는 각각 3천380원, 1천980원에 판매한다.

초콜릿·캔디·젤리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홈플러스 동수원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월드스낵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980g, 9천900원), 미니츄파춥스(8천900원), 마오암블락스(9천900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행사상품에 한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편의점 업계도 화이트데이 관련 상품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까지 스위트롤리팝(1천500원), 페레로로쉐T5 기획세트(6개입, 1만8천 원), 로쉐콜렉션T-9(8천200원) 등을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 L.pay(BC·롯데)로 결제 시 롯데제과의 모든 사탕과 초콜릿 상품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오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맞이 드림웍스픽처스 캐릭터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공식 인형과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들어간 드림웍스 바구니 세트(2만3천 원), 드림웍스 미니 바구니(1만2천 원) 등을 판매한다.

GS25는 패션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 함께 에코백에 사탕, 초콜릿, 젤리 등을 담은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오아이오아이 콜라보레이션 세트 2종은 각각 2만 원, 2만2천 원에 판매한다.

16일까지 하리보, 트롤리, 코로로, 리치 등 수입 젤리 모든 상품에 대해 ‘+1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도 오는 14일까지 츄파춥스와 함께 ‘츄파 펀 팩토리’ 행사를 선보인다.

사탕 공장, 대형 포토월, 츄파 러브 벤치 등 다양한 컨셉의 부스를 설치해 고객 체험 및 기념품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