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수원세관에서 열린 '수원세관 개청 4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석오 수원세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수원세관
수원세관은 13일 ‘개청 4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및 유관업체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원세관은 19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개소한 뒤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돼 현재 4개 시(수원·용인·화성·오산)를 관할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세관 모든 직원은 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중심의 선제적·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역대 수원세관장 9명도 참석해 ‘수원세관의 과거·현재·미래’ 주제의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수원세관의 발전에 대한 고견을 전달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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