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Financing Support Day'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정책자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Financing Support Day’를 공동 주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벤처캐피탈협회 등 5개 지원기관이 참여해 정책자금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트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정책자금 설명을 경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자금문제에 대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설명회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흩어진 정보를 모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기관별 정책자금 정보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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