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전 7시 인천지하철1호선 신연수역 사거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의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 합동출정식에서 이재호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출근길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자유한국당 이재호(59) 연수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인천지하철1호선 신연수역 사거리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정창일·공병건·정해권·제갈원영 시의원 후보 등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모두 참여했다.

민경욱 인천시당위원장은 이날 출정식에 참가한 후보의 이름과 특징 등을 한명씩 모두 호명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 위원장은 “현 정권 들어서 실업률도 17년만에 사상 최악이 되고 각장 물가도 올라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남북회담과 선거에 정신 팔려 경제를 파탄내는 무책임한 정부를 꼭 심판해야 하는 만큼,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 등 기호 2번을 꼭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4년 간 연수구의 행정·문화·체육·복지·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변화됐다”며 “이 같은 변화가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 1천년 후 우리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인물은 이재호 뿐이라고 단언한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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