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를 명제로 민선 7기 중점과제 토론회 개최. 사진=평택시청
시민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를 명제로 민선 7기 중점과제 토론회 개최.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시민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를 명제로 10대 중점 과제 45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민선 7기 중점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21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실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정 시장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여러 과제에 대해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비전 실현을 위한 10대 중점 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10대 중점 과제로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행정혁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대중교통 전면적 체계 개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시 역할 확대 ▶평택형 문화정책 방향 재정립 ▶국제 관광산업 기반 마련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복지 확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10대 중점과제는 새로운 평택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시장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일하고 부족한 부분은 부서 간 협업과 시민사회와의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 발전시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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