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축제인 ‘소통과 문화잔치 With Artist’를 금정동 제일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마을축제인 ‘소통과 문화잔치 With Artist’를 금정동 제일공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 제5회 마을축제 ‘소통과 문화잔치 With Artist’를 금정동 제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통과 문화잔치’는 지역 주민과 학교, 청소년기관이 함께 어울려 지역 축제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커뮤니티를 구성하고자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축제다.

특히 올해 소문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만드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소통과 문화잔치는 소통마당과 문화마당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이벤트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네 주민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잔치를 준비해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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