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기안84에 팬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정려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자신에 대해 "15년 간 혼자 살고 있는 정려원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정려원을 바라보며 "연예인의 연예인이다.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정려원도 박나래의 스타일링을 칭찬하며 "나래씨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 중 누가 제일 보고싶었느냐"라고 물었고, 정려원은 기안84를 가리키며 "안이씨 제일 뵙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려원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와 (기안84)스타일이 제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