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조합원이 기증한 연양동의 고구마밭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고구마캐기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고구마캐기에 참여한 여주시공무원노조 조합원과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 고구마 약 10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직접 수확한 고구마 중 약 50여 박스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으며, 관내 장애인단체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분배될 예정이다.
문병은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하는 참여노조로서 조합원들의 권리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폭넓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과 공감하는 노조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 기자명 김규철
- 입력 2018.10.01 22:51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