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개최한 제5회 교통안전 그림대회에 참가한 영종지역 초교 학생들이 자신만의 그림실력을 뽐내고 있다.사진=신공항하이웨이
지난 13일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개최한 제5회 교통안전 그림대회에 참가한 영종지역 초교 학생들이 자신만의 그림실력을 뽐내고 있다.사진=신공항하이웨이


“교통안전을 생활화 해 무재해,무사고 공항고속도로 만들어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관리·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대표 고지영)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 속 교통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3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소재한 인천 하늘문화센터에는 영종지역 7개 초교(공항·삼목·영종·용유·운서·운남·하늘)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그림 그리기 실력을 뽐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는 영종도내 대표적인 미술 그리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어린이들이 그린작품에 대해 심사 후 수상작 200점을 선정, 대상 8명에게는 인천시장상, 의장상, 교육감상, 인천경찰청장상, 중구청장상 등과 문화상품권 각 2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영종도내 7개 참여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발전기금을 기부 할 계획이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고지영 대표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지역학교 교육여건에 기여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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