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지난 25일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올해로 세 번째 네오위즈 임직원 30명과 함께 친환경 염색으로 제작한 손수건 나눔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작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성남시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인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환경실천인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서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손수건 사용하는 작은 습관의 변화를 위해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를 진행하며 천연염색의 의미를 알아보고, 천연 염색한 1500장의 손수건을 제작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습관의 변화를 지역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만들어진 천연염색 손수건은 성남시의 취약계층(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미혼모시설 등)에 나눔 활동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동근 판교환경생태습원장은 “매년 기업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무었을 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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