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he Segy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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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아이돌 지망생이 남다른 외모 뒤에 충격적인 반전을 감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아이돌 지망생 이데가미 바쿠(15)의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짧은 단발머리에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이데가미는 최근 일본 아이돌 콘테스트 '쥬논 슈퍼보이 오디션'에 참가했다.

사진=The Segy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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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부터 빼어난 미모로 이목을 끈 이데가미는 모두가 여성이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남성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줬다. 성별이 무엇이냐는 의혹에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콘테스트 과정등을 올리며 "나는 남성"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못박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보다 예쁘네" "성별이 뒤바뀐 듯하다" "진짜 청순하게 예쁘다" "이연희 닮았다 생각했는데 남자라니" 등 충격어린 반응을 보였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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