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홈페이지 캡처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 홈페이지 캡처

중앙일보가 10일 ‘우리동네 다자녀 혜택(https://news.joins.com/Digitalspecial/331)’ 페이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11월말 기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국 광역 지자체를 바탕으로 제작된 해당 페이지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이트에 접속 가능하다.

접속해 시·도를 선택하면 입력한 시·도의 카드와 혜택이 나타난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서울ㆍ경기 등 9곳은 2자녀 부터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별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의 경우 대전 지하철 요금을 면제받으며 인천공항 등 전국 모든 공항의 주차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부산시의 ‘가족사랑카드’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의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시의 ‘다자녀 아이사랑 카드’는 자녀 의료비 보험인 ‘자녀사랑 아이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중앙일보가 제작한 해당사이트의 주소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이 아닌 주소창에 입력해야 한 번에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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