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18년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을 선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한화제약(주), (주)함코 등 20여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고일자리 기업에게는 보증료율 우대(0.5%p 차감), 유동화회사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또 경영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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