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관 제11대 수원서부경찰서장이 14일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서수원 지역 안전 지킴이로의 재도약을 다짐함과 동시에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찰’, ‘시민과 동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경찰’로써 민주, 인권, 민생을 위해 나아가는 전문가 경찰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정 서장은 1989년 경찰대학교 5기로 졸업 및 임용, 2013년 총경 승진 후 지역서장 및 강원청 112상황실장,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로 정평이 나 있다.

양효원기자/y817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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