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은 최전방 안보 요충지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을 굳건히 하고, 남북 교류행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철민 파주경찰서장은 14일 취임식을 마치고 즉시 최북단 접적지역을 방문해 안보치안 태세를 점검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발빠른 치안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전남 목포 출신인 이 서장은 경찰대 2기생으로 2011년 강원청 화천경찰서장, 동해경찰서장을 거쳐 경찰청 외사과 태국주재관을 지냈다.

출중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찰 주요업무를 두루 거친 이 서장은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소사경찰서장과 남부청 교통과장을 거쳤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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