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이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20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수성중학교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A(65)씨가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버스기사를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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