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10분께 수원 팔달구 팔달문 시장 인근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옥상에 설치된 가건물 1개동이 전소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원 30여명, 펌프차 등 장비 60여대를 동원해 오전 7시50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있는 가건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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