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 사진=이윤미 SNS 캡처
주영훈-이윤미 부부. 사진=이윤미 SNS 캡처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셋째를 득녀했다.

이윤미는 이날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주여훈의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며, 주영훈은 이윤미의 곁에서 출산을 직접 도우며 아빠가 되는 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훈은 한 매체를 통해 "수중분만을 했는데 정말 신기했고 아내와 나 모두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내를 향해 "정말 대단한 슈퍼우먼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도 웃으면서 낳았다. 정말 고맙다. 내가 아내 복이 많은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가정 출산과 수중 분만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공간 멸균과 아기 맞이 서비스를 받았다"라며 가정 수중분만을 준비 중인 사실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헌푠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에 이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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