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대한축구협회가 인기 드라마 'SKY(스카이)캐슬' 결방에 재치있게 사과했다.

JTBC는 25일 오후 9시 45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 예정됐던 SKY캐슬 19회는 결방되며 다음날인 26일 오후 11시 전파를 타게 됐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인스타그램에 공식 계정에 "25일 카타르전도 JTBC 본방송"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SKY캐슬_결방 #미안 #축구는 라이브라' 등 해시태그를 달아 '스카이 캐슬'을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SKY캐슬'은 최근 시청률 22.3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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