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더덕 선물세트와 도라지즙 선물세트 등 미세먼지로 배출을 도와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인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더덕과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로 야외활동 시 흡입되는 각종 오염 물질 배출에 도움을 준다. 

우선 더덕은 섬유질과 사포닌이 풍부해 먼지와 가래배출에 효과적이고, 목감기를 예방하는 효력도 있다. 도라지도 폐를 강화하고 가래를 삭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홍천더덕을 산지 직거래한 '산지기획 홍천더덕 세트(600g, 개당30g 내외 국내산)'를 2만9천900원에 ▶고냉지역에서 생산된 '향기를 담은 더덕(眞)세트(1.7㎏, 개당 90g 내외 국내산)'는 11만9천 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들 더덕 선물세트는 5개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5+1 행사로 판매한다.

아울러 한 뿌리 당 150g에 달하는 왕더덕만 모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왕더덕(2㎏ 개당 150g 내외 국내산)'은 13만9천 원에 선보이며, 3개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3+1 행사를 적용한다.

도라지는 배와 함께 달인 건강 즙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특산품을 첨가물 없이 담아낸 'CJ 한뿌리 배도라지 달임진액 세트(60㎖ 24입)' 5만9천800원 ▶ GC녹십자웰빙 배도라지진액(70㎖ 30입) 4만9천900원 ▶드림쿱 모과 도라지 진액(70㎖ 30입) 3만9천 원 등이 있다. 

이들 선물세트는 1+1 행사를 적용해 1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도라지배즙(100㎖ 30포) ▶양배추즙(100㎖ 30포) ▶적양파즙(100㎖ 30포) ▶호박즙(100㎖ 30포) ▶레드비트즙(80㎖ 30포) 선물제트도 각각 9천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날이 늘면서 고객들이 호흡기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호흡기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더덕과 도라지즙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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