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사진=연합 자료
정준호. 사진=연합 자료

배우 정준호가 운영중인 의류브랜드에 관심이 쏠린다.

정준호는 골프웨어, 웨딩숍, 갤러리 등을 운영하며 4개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 중 2014년 골프의류 전문기업 벤제프 골프웨어 CEO로 도전해 큰 성과를 이뤘다.

벤제프는 2010년 설립된 리노스포츠가 2014년 골프의류 브랜드 벤제프를 선보인 뒤 2015년 사명을 변경한 기업으로,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느껴졌던 골프웨어를 화려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했다.

정준호는 브랜드 홈페이지 CEO 메시지에서 “새로움과 나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추구한다”며 “고객의 프라이드를 존중하며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고집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 “10년째 골프웨어 사업 중”이라며 “정직원만 50명”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 모델 활동의 경험으로 옷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출 500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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