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100% 실제 민낯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가 이날 방영되는 6부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멤버들은 아침 기상 음악이 울리자, 게임을 위해 마당으로 모였다. 손나은 역시 자다 막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최소한의 치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손나은의 굴욕 없는 완벽한 민낯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손나은은 ‘돌아온 댓바람 5초 퀴즈’를 통해 잠에서 깨자마자 받은 곤란한 질문 세례에 곤욕을 치렀다.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애인에게 받은 최악의 선물은?’ 등 유재석의 연이은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어 손나은은 ‘최근에 가장 화났던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미추리!”라고 외쳐 연애 관련 질문에 답답했던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손나은은 유재석의 방해 공작을 극복하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아침 식사를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미추리2’ 종영 후 오는 29일에는 SBS ‘더 팬’의 TOP 5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특집 콘서트 ‘더 팬 라이브 온 에어’가 방송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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