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시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교육에는 배민한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직장운동부 선수 및 지도자,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직원, 수원FC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한 이날 교육에서는 전은미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가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배민한 사무국장은 “최근 체육종목단체 운영관리의 투명성 제고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며 “시체육회와 함께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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