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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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앱 '토스'가 최대 연 5.0%의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 아이적금'을 출시했다.

19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토스가 신규 적금 상품 '아이적금'을 선보였다. 13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가입자에게 추가금리를 제공해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과의 제휴로 선보이는 토스 아이적금은 기본적으로 최대금리 연 3.3%가 적용된다. 여기에 13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연 0.7%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토스 신규회원이라면 1%가 더해진다.

토스 아이적금 금리 추가 혜택 대상인 부모의 경우 아이가 13세 이하인 경우만 금리 우대 혜택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나이가 아니라 자녀가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만 13세까지만 해당된다는 점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한편 토스 아이적금 가입은 토스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자 확인을 거쳐 적금을 개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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