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광역시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지난 18일 송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클럽조직 활성화와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피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65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저학년 9개팀(1~3학년 남녀혼성), 여초부 9개팀, 남초부 9개팀, 여중부 9개팀, 여고부 4개팀이 참가해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핸드볼협회, 대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대한소프트볼협회에 선수등록이 되지 않은 학생들이 출전했다.

대회는 ▶남초부 : 마전초1위, 송현초2위, 신정초3위 ▶여초부 : 송현초1위, 청라초2위, 신정초3위 ▶여중부 : 사리울중1위, 명현중2위, 계산여중3위 ▶여고부 : 인천여상1위, 초은고2위, 계산여고3위의 성적으로 마무리 됐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피구에 관심을 가지고 클럽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